8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문화부-독립기념과-시공자인 대림산업-설계자인
삼정설계사무소 관계자들로 구성된 1차 진단반이 7일 오후 기념관내 7개 전
시관의 구조시공및 관리상의 문제점을 정밀 조사한 결과 7개 전시관 지붕
모두에 크게는 길이 3m이상의 균열이 여러 곳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
다.
특히 제2전시관과 제7전시관등 균열이 심한 전시관을 균열로 천장 10곳이
상에서 누수현상을 빚고 있고 나머지 5개의 전시관도 천장 2-3곳이 누수돼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진단반 관계자는 "지붕 부분의 시멘트 양생이 안된 상 태에서 서둘러
외벽에 화강암 타일을 덧붙여 균열부분의 방수처리가 되지 않아 누수된 것
으로 보인다"며 "전면 보수여부는 종합진단을 다시 한뒤 결정할 문제"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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