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종군위안부 문제를 평양토론회 기간중
연일 크게 보도했다.

2일자 <로동신문>은 일본에 사죄와 배상책임을 강력히 촉구하는 전면
논설기사를 실었으며, 4일자 4면은 `치떨리는 만행'' `뼈에 사묻힌 원한''
이란 제목으로 생존자 3명의 증언을 실었다. 또 4일자 6면은 `종군위안부
문제는 일본을 곤경에 몰아넣었다''는 제목 아래 최근 베트남·나이지리아
·이집트 언론의 종군위안부 관련보도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