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수출에 나선지 10년동안 10억달러상당의 모니터 전원장치등
컴퓨터 관련부품을 내보내는등 정보통신기기의 수출창구로
자리잡아가고있다.

2일 한국IBM은 87년부터 정보통신기기의 수출에 착수해 초년도에
2억7백만달러,88년 1억5천만달러,89년 1억7천만달러,90년에
2억4천4백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작년에는 1억7천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91년 실적의 품목별 비중을 보면 모니터가 72%로 가장높고 전원공급장치등
5백73종이 한국IBM을 통해 외국으로 나갔다. 국내공급회사는 삼성전자
대우전자 삼성전관 충북전자등 17개사에 이르며 이들의 생산제품은 미국을
중심으로 IBM의 공급망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수출됐다.

한국IBM은 정보통신기기수출이 10년만인 올해 8월말현재 10억달러를
넘어서는 것을 기념,3일오후 호텔신라에서 컴퓨터부품협력생산업체대표를
비롯한 각계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리셉션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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