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PX물품의 시중밀반출및 암거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일 관세청은 주한미군당국과 협조,현재 대구 오산 군산등지의
미군부대에서만 시행하고있는 PX물품의 커미서리구매감시제도(Commissary
Computer Program System)를 연내 모든 미군으로 확대실시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커미서리구매감시제도는 PX컴퓨터를 연결하는 온라인망을 통해 개인별
구매현황을 확인,과다구매자및 부정유출혐의자를 추적 조사하는 제도로
이제도가 확대실시되면 PX물품의 반출량은 절반가량 감소할 것으로
관세청은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