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중기재정계획에 따라 96년까지 공무원수를 50% 증원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가 재고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구시의회 김덕일의원의 제12회 임시회 시정질의자료에서 "시가 91년
현재 9천6백96명의 공무원수를 96년까지 1만4천5백14명으로 늘리기로 계획
하고 있는바 이는 시민의 재정능력부담과 대구경제의 어려움에 비춰 무리
한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