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배종렬)은 28일오전 서울강남구대치동 연맹사무실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추곡수매가를 지난해보다 16.3% 인상된 한가마
(80kg)당 13만3백원이상으로 결정해 줄것을 당국에 요구했다.

전농은 "정부가 추진중인 추곡가 5%인상 및 6백만섬 수매계획은 농민들의
생존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오는 9월1일 추곡전량수매등 농업대개혁을
촉구하는 농민집회를 전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