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2주일 앞둔 지난주 물가는 생필품서 평소보다 심한 가격등락을
보였다.

*** 잡곡류 강세, 돼지고기도 올라 ***

28일 대한상의가 발표한 지난주(8월21일-28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쌀이
지난주에 이어 안정세를 보였으나 찹쌀은 물량감소로 40kg(도매)에 1,000-
3,000원 콩도 1,000원이 올랐다.
채소류의 경우 대도시서 물량증가로 배추가 1포기에 100-400원 내렸으나
무는 대구,광주, 대전에서 1개에 100-200원 상추가 375g에 300-500원 올
랐다.
양념류는 마른고추가 햇품출회로 대도시에서 20kg(도매)에 6.700-20,000
원이 오른 150,000-160,000원에 거래됐고 마늘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육류의 경우 쇠고기가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돼지고기는 물량
감소로 500g(소매)에 200-300원이 올랐고 달걀도 대부분의 도시에서 같은
이유로 10개(소매)에 20-100원 올랐다.

*** 마른멸치 올라, 금은 안정세 ***

마른 멸치가 부산, 대구, 인천에서 수요증가로 3kg(도.소매 1포)에 1,00
0-2,000원 올랐고 생명태도 물량감소로 1마리(도.소매)에 200-300원이 오
른 2,300-2,400원에 거래됐다.
금은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였고 소금(천일염)은 서울에서 물량증가로
50kg(1포.도매)에 100원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