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의 경영권장악기도에서 비롯된 강원일보 사태와 관련, 집단
사표를 내고 회사를 나온 전 강원일보 편집국 부장.기자등 37명이
도민주 방식의 새신문 창간에 들어갔다.
이들 37명은 동부그룹의 경영권 장악과정에서 강원일보를 떠났던
경영진및 광고국 사원등과 함께 (주) 강원도민일보사(대표이사
안형순 전강원일보 상무)를 설립하고 강원지역 종합일간지 창간을
추진하고 있는데 9월부터 자본금 10억원 규모로 도민주 공모에
들어가 빠르면 11월 초부터 신문을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