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15일부터 1개월동안 위법버스와 택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펴 버스 2천62건, 택시 6천8백건등 모두 8천8백62건을 적발했다.
유형별 위법사항은 버스의 경우, 정류장질서문란이 8백15건으로 39.5%를
차지했고 안내방송미실시 7백38건(35.8%) 게시사항 미게시 1백64건(8%)
노선위반 5건, 난폭운전 4건순으로 나타났다.
또 택시는 합승이 2천9백80건(43.8%)으로 가장 많았고 게시사항 미게시
2천4백19건(35.6%) 호객행위 1백93건(2.8%) 미터기 미사용 1백28건, 기타
1천22건순이었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현행처분기준의 50%를 가중해서
처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