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개장된 서대문 독립공원의 각종시설및 조경공사 안내표지판
등이 날림으로 설치됐다는 지적에 따라 서울시가 감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독립공원내 각종 시설물들이 비규격품과 불량시멘트등을 사
용,개장 10일도 안돼 시설물들이 떨어져 나가거나 파손되는 곳이 많아
공사전반에 관한 감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또 공사경비지출장부가 연필로 작성되는등 공사비지출내역이
불명확한 부문등에 대해서도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