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장비의 국산화율이 10%수준에 불과, 92년부터 94년까지 3년간의
수입유발요인만도 10억달러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장비는 현재 국산화율이 10%에 불과해
오는 94년까지 교환기와 기지국설비, 무선전화기등 관련장비와 기기를
수입하는데 1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더욱이 현행 아날로그방식의 교환기는 수요급팽창으로 오는 94년께 디지털
방식으로 교체가 불가피해 장비교체에 따른 추가수입유발요인과 가입자부담
도 적지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