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입주업체들은 올해부터 오는 96년까지 생산직과 사무직원을 포
함, 모두 1만3천여명의 근로자를 모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단지내 2백56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인
력수급장기계획을 조사한 결과 30%인 78개 업체가 오는 96년까지 모두 1
만3천3백1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전체인원6만5천8백명과 자연감소 인원등을 고려하면 5년
후 단지내 근로자는 7만명 정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