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경제부의 강병곤정무차장은 21일 한국과의 외교관계가 단절될 경
우 지금까지 대만이 한국에 부여해온 자동차수입한도등 경제-무역면에
서의 특혜조치를 대폭 축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본 시사통신에 따르면 대만과의 국교단절에 따른 조치로는 <>경제
건설 6개년계획 관련공사에서 한국기업 배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산 석유화학제품 및 철강제품의 가격인하공세에 대한 반덤핑제소
장려등이 검토되고 있다.
대만은 현재 한국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동아시아에
서 유일하게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사실등을 감안,한국에 특혜조치를
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