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개혁.소장파를 중심으로한 `21세기 모임''이 20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출범한다.

21세기 모임은 이날 명동 YWCA에서 열리는 창립총회에서 박영숙최고위원을
이사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9명의 상임운영위원 선출하고 창립선언문과 결의
문을 채택한다.

민주당내 한 계보로써 등장하게될 이 모임은 민련, 평민연, 자정선언에
참여한 약 30명의 의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