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차의 색깔이 현재의 초록색에서 앞부분은 미색, 뒷부분은 파란색으로
바뀐다.

18일 서울시는 지난 8일부터 4일간 시민 2천1백66명을 대상으로 청소차
색깔개선에 대한 설문조사와 시민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중 52%가
미색과 파란색의 조합형을 선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수송차량 신규도입분 1백54대의 색깔
을 미색과 파란색으로 해 시범운행한뒤 일반 청소차도 모두 같은 색깔로
바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