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13일 관영 북경방송을 통해 한국.헝가리간의 경협현황을 상세히
소개,관심을 나타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경방송은 이날 헝가리 방송을 인용,한국과
헝가리간의 경협관계가 부단히 증진되어 왔으며 헝가리에 대한 한국의
투자액은 3천7백만달러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방송은 한국과 헝가리는 동구국가로선 최초로 지난 88년 서울에
무역대표부를 개설한데 이어 89년에는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무역대표부를
설치했는데 88년 당시 수만달러에 불과하던 양국의 무역액이 91년에는
1억2천2백만달러로 급격히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은 지난 수년간 무역액이 급증함에 따라 쌍방 합작기업과
합작은행을 설립하고 있는데 한국의 대헝가리 수출입액은 각각
8천4백만달러,3천3백만달러에 이르며 이 가운데 수출의 60 80%가
전기.전자제품이고 수입의 대부분은 원자재라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