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회 소속 영양사 3백여명은 13일 오후 원효대교 아래 한강
고수부지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영양사의 의무고용 완
화조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갖고 식품위생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한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영양사의 의무고용 완화는 국민보건을 경시하는
근시안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