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세계은행산하의 국제금융공사(IFC)에 6백93만3천달러,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아시아개발기금(ADF)에 1천5백만달러를 각각
출연키로 했다.

13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금융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신인도 및
지위를 높이고 저소득개발도상국과의 유대를 확대강화하며 종전의 지분율
유지등을 위해 이같이 출연을 결정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증자로 출자비중이 0.69%로 종전과 같게 됐으며 이번
증자금액은 5년간 균등분할하여 93년부터 97년까지 납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