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는 면허없이 불법하도급받아 분당신도시등에서 6억원이상
공사를 시공한 우진상사와 우석엔지니어링을 불법하도급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이들 무면허업체에 불법으로 하도급,시공케한 벽산개발 코오롱건설등
8개 대형건설업체들도 검찰에 고발키로했다.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실태조사를
벌인결과 우진상사와 우석엔지니어링이 벽산개발등으로부터
자재납품명목으로 면허없이 불법하도급받아 최근까지 분당등 수도권5개
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지붕공사를 6억원이상 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에게 불법하도급해준 대형건설업체들은 벽산 코오롱 한신공영
남광토건 쌍용건설 한양 우성건설등 8개업체로 협회는 조만간 이들 업체도
불법하도급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