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대수의 증가로 주로 발생되는 공해현상인 오존오염의 올상반기 평균
치가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환경처가 발표한 `92년상반기 대기오염현황''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평균 오존오염도가 작년상반기중의 0.009ppm보다 60%나 늘어난 0.014ppm을
기록한 것을 비롯,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인천등 전국 6개 대도시의 오존
오염도가 작년에 비해 평균 15%이상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