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으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한국보증보험은 다음주초 임시주총을
열어 위성용사장을 퇴임시키고 후임사장에 김창락대한재보험사장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사장에는 이승호전대한보증보험부사장을 내정했다.

대한보증보험은 11일 임시주총및 이사회를 개최,임기만료된 이승호부사장
후임으로 서성영상무를 선임했다. 또 임기가 끝난 조현도상무와
김용안상무는 유임됐다.

한편 대한재보험사장에는 심형섭재무부ADB이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