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대학바둑인들의 대제전인 제11회
전국대학바둑패왕전이 7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개막,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대회에는 전국 90여개 대학에서 184명의 아마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대회 1-5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제10회 한일
대학바둑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의 장학금과 아마5단증,준우승자에게는 장학금 40만원과 아마4단증,3 4
5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씩의 장학금과 아마3단증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