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신재섭특파원] 우리나라에게 2개의 금메달을 안겨준 배드민
턴이 이번 올림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화제.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은 경기가 벌어
진 파베요 델라 마르벨라체육관이 연일 관중들로 만원을 이룬 것을 비롯
해 TV시청률도 단연 으뜸으로 밝혀졌던 것.

아더 조운스 국제베드민턴연맹(IBF) 회장은 5일 " 이번주초 경기에는 약
10억인의 아시아사람들이 배드민턴 경기를 시청했으나 결승전은 무려 20
억 이상의 시청자들이 TV를 지켜 봐 개막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