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의 법정관리신청이 무더기로 기각되고 있다.

한국벨트 대미실업 건풍제약등 3개사의 법정관리신청이 기각당했다.

이들 3개회사는 4일 "지난 1일자로 서울민사지방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신청기각결정을 받았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3개회사 가운데 한국벨트와 건풍제약은 법정관리기각결정에
불복,상급법원에 항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