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도수가 낮은 `저도 소주''개발이 확산되고 있다.
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보해양조가 알콜도수 15도인 `보해라이트''를
개발,지난5월 시판에 나선데 이어 선양과 금복주도 각각 16도와 15도짜
리 소주를 개발,시판채비를 하고 있다.
충남이 연고지인 선양은 저도소주의 제품명을 `쌜비''로 정하고 이달
중순께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경북이 주력시장인 금복주도 기존의 25도짜리 `수퍼골드''보다 10
도 낮은 `수퍼골드마일''의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초부터 시판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