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 일본등 외국 교과서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기술이 크게 왜곡
됐다는 지적이 높음에 따라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키로 했
다.
공보처는 이를 위해 우선 한국학 자표배포실태를 조사한 뒤 금년말까지
체계적인 한국학자료배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한국관계 주요 문헌 편찬과정에서 영향력이 큰 외국학자들을 대거 초
청, 교과서관계 세미나등도 개최해 한국에 대한 잘못된 시각들을 바로 잡
기로 했다.
공보처는 이에따라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공화국 학자와 교과서
관계자등 6명을 우리나라로 불러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