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류수출이 호조를 보이고있다.

2일 섬유산업 연합회에따르면 올상반기중 섬유류수출은 78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5%늘어났다.

이는 원화절하에다 미국 일본 중국등으로의 수출증가에 따른것이다.

상반기실적을 품목별로보면 직물류가 33억1천9백만달러로 24.3%나 크게
늘어났다.

직물수출호조는 중국 인도네시아등으로 봉제주문량이 몰리면서 원자재인
직물류수요가 급증해서이다.

제품류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등의 추격으로 지난해보다 2.5%줄어든
37억4천만달러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5.4%늘어난 16억9천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13억1천만달러,홍콩 11억6천만달러,EC8억3천만달러,인도네시아
2억6천만달러,중국2억6백만달러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