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96년까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등 4대강의 수질을 현재 2
~3급수에서 1~2급수로 개선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위해 총4조9천여억원을
투입,4대강대권역에 6백75개소의 하수처리장과 축산폐수공동처리장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설치,오염되어가는 수질을 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환경처는 30일 전국4대강을 수계중심의 4개대권역과 11개중권역으로
구분,관리하는 "대권역수질보전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대책에 따르면 공업화 도시화 인구증가등으로 오염부하량이 갈수록
급증,현재 2~3급수인 전국4대강수질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오는 96년에는 2
~4급수이하로 떨어져 상수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는것.

환경처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행정구역별로 실시되어온 4대강수질관리를
수계중심인 대권역체제로 바꾸고 오는 96년까지 한강권역에
1조8천4백20억원,낙동강권역 1조4천1백14억원,금강권역 9천4백63억원,
영산강권역 7천2백13억원등 모두 4조9천2백22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78곳,축산폐수공동처리장 80곳등 모두 6백75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설치
키로 했다.

환경처는 수질보전종합대책이 마무리되는 96년에는 4대강의 수질이
상류지역은 1~2급수,하류지역은 2~3급수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강대권역=남한강 북한강 한강본류등 한강수계와 임진강 안성천
동해북부수계등을 영향권으로 하는 한강대권역엔 총1조8천4백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백76개소의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등 각종
환경기초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낙동강대권역=낙동강수계 형산강 태화강 영덕오십천등을 영향권으로 하는
낙동강대권역에는 모두 1조4천1백1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모두 1백50개의
환경기초시설이 설치된다.

<>금강대권역=금강 삽교천 만경강 동진강등을 영향권으로 하는
금강대권역에는 모두 9천4백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1백24개의 각종
환경기초시설이 들어선다.

<>영산강대권역=영산강 탐진강 섬진강등을 중권역으로 하는 영산강대권역엔
총7천2백1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모두 1백17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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