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물가하락및 실물경기활황등 경제여건의 변화가
뒤따라야만 주가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지적됐다.

28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80년대이후 시중금리하락기는 모두 9차례였으나
종합주가지수가 시중금리하락속에서 상승세를 보였던것은 4차례뿐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중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여전히 부진했던 경우에는
종합주가지수가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던 반면 시중금리하락과 함께 물가및
부동산가격의 하락,실물경기의 회복또는 활황이 있었던 경우에는
종합주가지수가 평균42.1%나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