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집 어린딸 납치 9개월동안 감금 성폭행한 30대 쇠고랑
온 김대욱씨(33.경산시 정평동)에 대해 절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
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중순께 대구시 수성구 파동 권모씨(여)집에 세들
어 살면서 당시 K여중 1학년이던 권씨의 딸 김모양(15)을 추행한뒤
"신고하면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4일뒤엔 학교에서 돌아오던 김양을
오토바이에 태워 달성군 가창면 가창댐부근으로 끌고가 위협,지난 20
일까지 9개월여간 여관등지로 끌고다니면서 폭행해온 혐의를 받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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