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산업계의 기초연구분야를 지원키위해 내년중 "산업과학기술
연구개발제도"(가칭)를 창설한다고 24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신문은 통산성고위관리의 말을 인용,이제도는 일본독자적인 기초기술을
확립함으로써 모방대국이라는 해외의 비판을 극복하고 "오리지널기술대국"
으로 성장키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도는 통산성의 자문기관인 산업기술심의회가 구체적인 연구테마를
제시하고 건당 연5천만엔의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통산성은 신소재 바이오테크놀러지등 21세기신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오는8월10일께까지 일단 20여가지 연구테마를 정하고 7억 8억엔규모의
예비연구비용도 내년도 예산에서 확보할 계획이다.

이제도는 고도성장시대에 발족,역할을 마치고 곧 폐지될 예정인
"대형프로젝트제도"와 "차세대산업기반기술 연구개발제도"등 두가지
연구개발제도를 대체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