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종결발표''와 관련, 논평을 내고 "이 사건에 대한 국민의 의혹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수사가 종결된 것에 대해 다시한번 실망했다" 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번사건이 작년의 수서택지분양비리와 올해의 민자당 가
락동연수원택지 특혜매각사건과 함께 또 하나의 `권력형비리 의혹사
건''으로 남게 됐으며 검찰의 수사력 한계에 다시 한번 실망하게 됐다
고 논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