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를 비롯, 남양주,양주군등 경기 북부지역 중소기업체들이
해당지역 시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융자를 까다로운
융자조건을 이유로 대부분 외면하고 있어 융자조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 사업장들은 대부분 종업원 3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이거나 임대영세업체들이어서 1개업체가 5천만원의 융자금을
대출받기 위해선 담보가 요구되고 1년내 일시상환해야하는등 융자
조건이 까다로운 탓으로 융자신청을 꺼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