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신재섭 특파원>북한선수단 106명이 12년만에 올림픽에 도
전하며,22일 오전 8시(현지)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남북 재회동의 감격을
고조시켰다.
이명성 북한국가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선수단은 11개
종목에 6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