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이 지난 20일부터 20개로 확대되어 만기가 짧은 통안채수익률은
상승하고 금융채및 거액RP금리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연 기금이 증권사 은행 투신사등 금융기관에 돈을
맡기면 금융기관이 예탁받은 돈의 일정비율만큼 산김채 중김채등의
금융채를 의무 매입토록한 공공자금운용지침의 적용대상 연기금이
7대연기금에서 여유자금 5천억원이상의 20대 연기금으로 확대됨으로써
단기물 통안채는 주매수세였던 대외경제협력기금등에 매각이 곤란해져
수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적용대상기금이 늘어나고 금융채매입비율이 축소된데 따른
연기금의 자금유입이 늘어나 산금채 중금채등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증권사는 거액RP를 연기금에 팔 경우 금융채매입비용이 생겨
거액RP금리를 하향조정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