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문자판독기(OCR)에 필기체 한글인식기능을 주는 소프트웨어(SW)가
국내처음으로 개발됐다.

21일 삼성전관(대표 박경팔)은 손으로쓴 한글과 영어는 물론 숫자나
특수기호등을 인식하는 한글인식OCR시스템을 실용화했다고 밝혔다.

기존 OCR는 일정양식에 의해 작성한 문자만을 판독할수 있었다.

삼성은 이 시스템이 초당 5자의 인식속도와 99%의 인식률을 갖고있어 금융
유통분야의 전표처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