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방배경찰서는 10대 가출소년들을 합숙시키며 이들에게 껌팔이를 시
켜 2천6백여만원을 갈취한 김연옥(32,서울 정릉 하나빌라 101)에 대해 폭력
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함모군(13)등 가출소년 8명을 자신이 근무하
는 서울 잠원동 K주차전용빌딩 다락에 집단 합숙시키면서,껌팔이를 시켜
90년 1월부터 지금까지 2천6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