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음대입시부정사건이후 음대지망생들에 대한 실기레슨을 하지않기로
결의한 서울대음대교수들이 최근 예술계 중고교생들을 상대로 한 레슨출강
허용을 요구하고나서 논란이 일고있다.
기악과를 중심으로한 이 대학 일부교수들은 입시부정사건이후 일선 예술계
중고교에서의 자체정화운동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있고 음대교수들의 부조
리척결의지도 높은 만큼 실효성있는 조기예능교육을 위해 교수들의 레슨출강
이 재개돼야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김용진음대학장에게 여러차례 건의해왔다.
교수들의 이같은 요구와 관련, 김학장은 지난달 17일 음대전체교수회의를
열고 "교수들의 예술계중고교생을 상대로한 실기레슨재개여부는 교수각자의
양식에 맡기겠다"고 답변,많은 교수들이 2학기부터 레슨출강을 재개하기위해
중고교측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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