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식 정기예금이 취급개시 첫날 350억원의 계약고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장려부 정기예금''의 취급 첫날인 15일
하루동안 시중,지방,특수은행등 전금융기관에서 약 35만 계좌가 입금,
350억원의 계약고를 올렸다.
''복권식 예금''이란 10만원단위의 1년만기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가입자
를 추첨해 최고 1천만원에서 최저 1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4회차에 걸쳐 조당 10만좌씩 1백조가 발행되며,추첨은 발매개시 11개월
이후 금융기관 공동으로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