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점상연합회는 14일오전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 대교구 앞마당에
서 기자회견을 갖고,"지금까지 서울시의 무차별적인 단속으로 포장마차
1백22대가 파손되는등 총 1억9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14일 까지 피해상황을 집계한 뒤 오는 18일 서울시장과 종로구청장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측은 또 이날 오후 종로 영등포 성동구 일대에서 여업을 강행하
면서 단속반에 대응하는 현장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