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인더스트리는 자외선차단율이 97%로 매우 높고 수십회세탁후에도
뛰어난 내구성을 유지하는 자외선차단섬유가공기술을 개발,8월부터 생산및
시판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선경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이 기술은 무기금속화합물인 자외선산란제와
유기화합물인 자외선흡수제를 염색가공시 섬유표면에 부착,자외선및 열선을
함께 차단토록 하는것으로 섭씨3 5도의 감온효과를 갖고있다.

선경은 수원직물공장에서 이 직물을 생산해 여성용 블라우스및 드레스
스포츠레저복등 일반의류와 양산 모자 텐트 커튼등 생활용품소재로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