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하락세가 주춤해졌다.

13일 채권시장은 그동안 철저히 물량보유작전을 펼치던 증권사들이
단기매매이익실현을 위해 매울을 내놓아 수익률하락세가 멈추었다.

시중은행신탁계정은 수익률반등을 기대하고 관망세를 보인 반면 특수은행
지방투신은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했다.

증권사물량출회로 회사채거래는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는 연16.60~16.65%의 수익률로 보합을
보였으며 기타보증채는 연16. 70%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단기채 역시 시세변동이 없었다. 통안채는 15.90%,세금우대용 금융채는
연16. 30 16.35%의 수익률로 유지했다.

콜시장은 은행의 지준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 별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