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단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자 가운데 메달 유망주인 김병찬
선수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병찬이 양성반응을 보인 약물의 종류는 스테로이드계의 근육강화제로
허용치인 3-4를 크게 웃도는 6의 반응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찬은 1차 양성반응자로 알려진 레슬링 남자핸드볼등 5명의
선수와 함께 지난 10일 재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는 14일쯤 밝혀질
예정이다. 남자핸드볼의 조영신 선수도 2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
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