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북경에서 남북한대표가 참가하는 첫 `남북환경회담''이 열릴
전망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2일 "유엔환경계획(UNEP)주도로 남북한과 중국
러시아 일본등 동북아 5개국의 참여하에 추진되고있는 북서태평양지역
환경보전실천계획(NOWPAP) 제2차회의에 북한의 참가가 확인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남북한 환경실무자간의 접촉이 처음으로 성사될 전망"이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