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강동구관내 명일 천호4 하일 길동등 7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95년까지 모두 마무리될 이 주택개량 및 환경개선사업은 3천여가구의 새
아파트를 이 지역에 건립하고 2천여평에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주택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재개발사업은 현재 명일 천호4 천호5등 3개지구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중
명일지구는 사업이 모두 끝나 입주가 시작됐고 천호5지구는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공고중이다. 또 천호4지구는 지난해 9월 사업계획결정이 고시된
이후 인가신청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