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레이온 노조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가
전,현직 근로자 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검진에서 방사과의 이모씨(46)
등 28명이 이황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7일 노동부로부터 ''직업병''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88년 이후 원진레이온의 직업병판정자의 수는 모두 207명으로
늘었다고 노조측은 밝히고,새로 직업병판정을 받은 사람중에는 이직후 1-23
년이 지난 사람도 포함돼있어 이직후에도 노동부의 건강관리수첩이 발급되어
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