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기업 및 해외증권발행기업에 대해 외국인의 주식투자한도를
최고 25%까지로 확대허용키로한 처음으로 삼보컴퓨터에 대한 투자한도가
18.17%로 높아졌다.

증권관리위원회는 10일 외국인 전체투자한도를 현행 10%에서 18.17%로
확대해달라는 삼보컴퓨터의 요청을 승인,오는 1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외국인들은 현재 삼보컴퓨터주식에 대해 직접투자(지분률
8.17%),주식투자("0.05%) 등 모두 8.22%를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9.95%만큼을 더 매입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외국인이 직접투자분을 매각하는 경우는 매각분만큼을
투자한도에서 자동 축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