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의욕도 말랐다...농정실패-행정방관, 가뭄극복 포기
이번의 극심한 가뭄속에도 재고가 쌓여 불황을 겪는등 이변을 낳고있다.
5-6년전만하더라도 가뭄이 장기화되면 양수기와 호스등 급수관련 장비
가 모자라 아우성쳤는데 올해는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 재고누적등으로
관련업계가 `이상불황''에 몸살을 앓고있다.
대리점업계에 따르면 최근 양수기와 고무호스 매출액 자체는 다소 늘고
있지만 작년동기대비 10%정도가 늘어나는 선에 그치고 값은 종전과 같다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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