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프레온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스프레이 재생화장지등 35개
저공해상품이 "환경마크"를 부착,시중판매에 들어갔다.

환경처는 9일 환경마크제가 실시된 지난달1일이후 현재까지
환경마크사용을 신청한 16개업체 57개제품에 대해 사용적합여부을 심사한
결과 지금까지 럭키의 차밍무스,태평양화학의 리도쉐이빙홈등 스프레이류
33개제품,원경제지의 화장지등 재생화장지 2개제품등 모두 35개제품에 대해
환경마크사용적합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태평양화학의 리도 뉴슈퍼사인과 명진산업사의 합성수지필름등
3개제품에 대해선 부적합판정을 내렸고 나머지 부림제지의 재생화장지등
19개제품은 심사중이다.

이에따라 태평양화학 원경제지 럭키등은 환경마크사용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 마크사용계약을 체결,슈퍼마켓등 시중판매에 나서고있다.

환경처관계자는 "최근 환경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환경마크를
부착한 상품판매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마크사용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은 다음과 같다.

스프레이류(33건)?럭키(24건) 차밍무스 랑데뷰무스등?태평양화학(7건)
리도 쉐이빙홈 아모레미스도픽 헤어무스등?한국화장품(2건) 쥬단학
스타일링 무스하드등
재생화장지(2건)?모나리자의 탱큐70?원경제지의 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