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로부터 200m이내에 설치되어 있는 담배자판기 800대가
이달말까지 모두 철거된다.
한국담배인삼공사와 외국담배회사들의 모임인 한국담배협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학교환경정화구역내의 담배자판기가 청소년들의 흡연을 조
장하고 정서를 해친다는 여론을 감안,이같이 결의하고 앞으로도 학교환
경정화구역안에서는 일절 담배자판기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